1872년 지방지 중 진해현편을 보면서 처음 본 것이 있더군요. 상령역 위에 있는 것이 대야리이며, 그 옆에 마당(馬堂)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사당(社堂)은 조상이나 옛날 현인을 위한 제사를 지내는 공간을 통칭하는 것이지요. 이 정도 사당이 있을 정도이면 제법 방구나 끼는 양반이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진해현 동헌 앞에는 마방(馬房)이 남겨져 있습니다. 마방(馬房)은 마굿간과 같은 곳으로 지금으로 치면 주차장 정도 되겠지요.
그렇다면 마당(馬堂)은 뭐를 하는 공간일까요? 마방(馬房)에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니 "말과 관련된 신에게 드리는 제례의식으로서 마조(馬祖)·선목(先牧)·마사(馬社)·마보(馬步)의 4신위를 모신다.
조선시대에는 ‘국조오례의’에 따라 임금이 주관하던 큰 제사였으나 1909년 국운이 기울던 때 일제에 의해 강제로 폐지됐다."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즉 말의 안녕을 묻고, 말의 조상을 비롯하여 승마하는 법을 가르친 사람, 말에게 재해를 끼치는 신들을 모시고 제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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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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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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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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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현
원문 링크 : 진해현 상령역 마당(馬堂)은 어디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