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공부할 당시 언젠간 합격하고 나면 당시의 소소한 감정이나 헤프닝을 남겨도 재밌겠다 싶었기 때문에 쓰는 글 2월에는 수업 끝나자마자 교수님한테 질문할거리 대여섯개씩 쌓아가서 물어보고 작년 합격생이 준 선물 내가 다 먹고 그랬었는데 나 다시 가서 수업 듣고싶어 다시 가서 징징거리고 혼나고시퍼 ..ㅜ 이것두 공부 시작한 2월에 단어장 중고거래 했는데 택배 까보니까 쪽지랑 초콜릿이 들어있었다 이거 받자마자 책상에 붙여놨었지롱 나중에 합격하면 감사했다고 인사하려고 했는데 카톡방 나가셨더라고 편의점에 가방메고 모자쓰고 갈때면 거기 점장님같은 분이 공부하다가 먹으라고 사탕이나 젤리들을 항상 챙겨줬었는데 넘 감동이었다 그래서 더 자주 가기도 했구 한동안은 밤에 잠이 안오면 폰도 못하게 다 막혀있으니까 그나마 열려있던 구글 지도 들어가서 나중에 교환학생이나 해외 가면 어디를 가볼까 찜해놓기도 했었는데 그게 정말 재밌었다 밤에 불 다끄고 로드뷰로 보니까 뭔가 여행하는 느낌도 들고 ..~ 뒷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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