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양성빈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새‘소생의 계절’ 봄이 찾아왔다. 사계절 중에 봄이오면 겨울 내내 움추렸던 대지가 활력을 되찾고, 아주 여리고 여린 순들은 얼었던 땅을 뚫고 올라온다.
이들 가려린 순들이 자라서 꽃도 피운다. 벌써 여기저기서 꽃소식이 들려오면서 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있는 반면에 이맘때쯤 찾아오는 불청객도 있다. 그것은 바로 산불이다.
봄철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습도가 낮고,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그리고 강수량이 적어서 작은 불씨에도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는 원인이된다.
올해 현재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92건인데 이 중에서 경북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33건(17.2%)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작년 3월 초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소실면적만 해도 20,923ha에 달했고, 재산 피해액이 최소 1,689억원 이상으로 추산됐다.
여기에...
원문 링크 : [기고] 작은 실천으로 봄철 산불예방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