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년 차 바이오/화학/코스메틱 전문 변리사 석종헌입니다.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카피캣'입니다.
"상세페이지에 전성분을 다 공개해야 하니, 경쟁사가 금방 따라 만들어요." "제조사(OEM)가 우리 레시피를 다른 업체에 돌려쓰는 것 같습니다."
화장품법상 전성분 공개는 의무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성분표를 가지고, 어떻게 우리만의 독점 기술을 지킬 수 있을까요?
오늘은 성분 공개에도 끄떡없는 '화장품 특허 방어막' 3가지 전략을 말씀드립니다. 1. 배합비 특허: 성분은 같아도 '비율'이 다르면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황금 배합비'를 찾아내어 '선택 발명'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경쟁사가 전성분표를 보고 A, B, C 추출물을 똑같이 넣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넣었는지는 모릅니다.
특허청에서도 단순히 좋은 성분을 섞는 건 인정하지 않지만, "특정 비율(예: A와 B가 3:1일 때)에서만 미백 효과가 2배 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