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14년 차 바이오/화학 전문 변리사 석종헌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상담 오신 스타트업 대표님이 하소연을 하십니다.
"미국 진출하려면 특허가 있어야 하는데, 심사에만 3년이 걸린다고요? 저희는 당장 내년에 투자받고 상장 준비해야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해외 특허는 '기다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틀렸습니다.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제도를 활용해 '새치기(Fast Track)'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현업에서 가장 많이 쓰는 미국 특허 고속 등록 치트키 2가지(Track One, PPH)를 확실하게 비교해 드립니다.
"남들 다 줄 서서 기다릴 때, 비즈니스석 전용 통로로 걸어 들어가십시오." 일반 심사 vs 고속 심사 (Track One / PPH) 미국 특허청(USPTO)에 쌓여있는 미심사 특허는 수십만 건입니다.
일반 심사(Regular Examination)를 신청하면 심사관이 내 서류를 처음 열어보는 데만 평균 18~24개월이 걸립니다.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