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잔치가 끝났다, 이제 내 계좌를 볼 시간 엔비디아가 또 한 번 역대 최고 매출을 갈아치우며 AI 무패 신화를 증명했지만, 서학개미보다 더 가슴 뛰는 이들은 20만 전자와 100만 하닉을 목전에 둔 국내 반도체 투자자들일 것입니다. 어제 새벽 681억 달러라는 경이로운 실적이 발표되는 순간, 제 주식 스터디 카톡방도 환호성으로 도배가 되더군요.
하지만 냉정하게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상황은 조금 서늘합니다. 미국장이 불을 뿜는다고 내 계좌의 국장 주식이 알아서 올라주는 기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2026년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가를 엔비디아 차세대 아키텍처 결국 핵심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인 베라루빈에 들어갈 HBM4 물량을 누가 얼마나 뺏어오느냐에 달렸습니다.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확정된 수치와 양산 시점이라는 팩트만 놓고 두 대장주의 진짜 가치를 저울질해 보겠습니다. HBM4 점유율의 진실, 65% 대 30%의 의미 현재 증권가와 시장의 데이터를 종합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