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반갑게 웃으며 이렇게 묻습니다. 요즘 얼굴 좋아졌다?
살 좀 쪘나 봐? 순간 말문이 턱 막힙니다.
웃자니 자존심 상하고, 정색하자니 속 좁은 사람이 될 것 같은 그 애매한 기분.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죠.
안녕하세요. 사람 냄새나는 관계를 지향하는 라이프전략가 박팀장입니다.
저는 주말마다 등산을 갑니다. 산에 오르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데, 가끔은 사람 때문에 숨이 막힐 때가 더 많더군요.
지난주 산행 뒤풀이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초면인 분이 대뜸 연봉은 얼마나 받냐, 결혼은 왜 아직 안 하냐 호구 조사를 시작하더라고요.
가깝다는 이유로, 혹은 걱정해 준다는 핑계로 선을 넘는 사람들. 오늘은 그 무례함의 경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내가 듣기 싫으면 남에게도 하지 않는 게 상식입니다. 이것만 안 해도 중간은 가는 대화의 안전벨트, 꽉 매고 출발합니다. 1.
돈과 숫자, 지갑 사정은 국세청만 궁금해합니다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치명적인 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