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원종혁 선수가 지금 퓨처스리그를 그야말로 삭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4경기 기록을 뜯어보니 이게 사람 기록인가 싶더군요. 1군에서 KT전 때 아웃 하나 못 잡고 대량 실점하던 그 투수가 맞나 눈을 의심케 하는 수치입니다.
아웃카운트 13개 중 삼진 11개, 이게 가능한 수치인가요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기록입니다. 4⅓이닝 동안 삼진 11개. 단순히 계산해도 탈삼진율이 무려 69%에 육박합니다.
즉, 원종혁이 잡아낸 아웃카운트 13개 중 11개가 타자 배트를 헛돌게 하거나 얼어붙게 만든 삼진이라는 뜻이죠. 보통 구위가 압도적이라는 투수들도 이 정도 비율은 나오기 힘듭니다.
최고 156km, 전광판 찢어버릴 듯한 구위의 부활 현장에서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직구 최고 구속이 156km를 찍었습니다. 단순히 구속만 빠른 게 아니라 공의 회전수(RPM)가 1군 평균을 상회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원종혁 퓨처스 최근 4경기 요약 • 투구 이닝 : 4.1이닝 • 탈삼진 : 11K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