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포수 잔혹사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약점이 아닌, 상대 팀이 가장 두려워하는 핵심 병기로 완전히 탈바꿈했기 때문입니다.
강한 안방마님이 만드는 기아 왕조의 서막 비장한 눈빛에서 이미 확신이 느껴집니다. 과거 포수 타석이 쉬어가는 구간이었다면, 2026년의 한준수는 타선의 흐름을 잇는 것을 넘어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는 게임 체인저가 됐습니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 성적이 잘 나오는 게 아닙니다. 포수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상위권의 컨택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이를 증명합니다.
한준수 최근 시즌 주요 지표 (2026.04 기준) • 타율 : 0.340 (리그 포수 중 1위) • OPS : 0.950 (커리어 하이 페이스) • 득점권 타율 : 0.410 (팀 내 최고 수준) • 삼진율 : 12% 내외 (비약적인 선구안 발전) 수비의 안정감이 만든 공격의 시너지 공격만 잘하는 반쪽짜리 포수라는 편견은 위 사진 한 장으로 완벽하게 깨집니다. 높게 뜬 팝업 플라이를 끝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