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월급으로 연명 중인 라이프전략가 박병진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친한 후배에게서 메신저가 하나 왔습니다.
"팀장님, 저 혹시 점심때 커피 한잔...". 딱 봐도 무슨 고민이 있는 거죠.
얘기를 들어보니, 요즘 팀 내에서 자기만 너무 입을 닫고 사는 것 같아 불안하다는 겁니다. 동기들은 주말에 애인이랑 싸운 얘기, 부모님 건강 얘기까지 싹 다 오픈하는데, 자기는 그런 말을 어디까지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죠.
괜히 말했다가 TMI라고 뒷말 나올까 봐 무섭고, 반대로 너무 입 닫고 있으면 속 모르는 사람 될까 봐 답답하고. 이거...
정말 직장 생활 최대 난제 아닙니까? "직장에서 솔직하면 손해 본다."
"입 닫고 중간만 가라." 이런 말들,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이 말을 신봉했고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20년 동안 수많은 동료와 상사, 후배들을 만나고, 또 저 스스로도 숱한 흑역사를 생성해 본 결과, 저 말은 반은 맞고...
원문 링크 : 직장에서 어디까지 솔직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