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알라 이 막막함의 해답을 찾기 위해 저는 전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바로 2500년 전,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로 말이죠.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 말, 너 자신을 알라. 대부분 이 말을 내 안의 숨겨진 재능이나 정답을 찾으라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이건 절반의 진실, 아니 어쩌면 가장 큰 오해일지 모릅니다. 소크라테스가 이 말을 한 진짜 의도는 정반대에 가깝습니다.
그것은 바로 네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먼저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대해 사실은 아무것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바로 모든 지혜의 출발점, 그가 말한 무지의 지(無知의 知)입니다. MBTI 결과표 뒤에 숨는 것을 멈추고,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백지상태에서 출발할 때, 비로소 진짜 나를 만날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잠자는 강점을 깨우는 소크라테스식 3단계 질문법 소크라테스는 정답을 알려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