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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병 유발자' 신예은이 증명한 것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은 공존할 수 있다

 '단발병 유발자' 신예은이 증명한 것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은 공존할 수 있다

배우 신예은이 또다시 '단발병 유발자'로 돌아왔습니다. '더 글로리' 속 차갑고 서늘했던 연기 변신 이후, 그녀의 행보는 늘 기대를 모았죠.

그녀가 최근 리모와(RIMOWA) 행사장에서 보여준 모습은, 과거의 발랄함과는 또 다른, 한층 깊어진 성숙미와 시크함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타일링, 단순히 '단발이 잘 어울린다'거나 '올블랙이 시크하다'고만 말하면 절반만 본 겁니다.

자칫 무겁고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올블랙'과 '칼단발' 조합을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동시에 연출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이 스타일링이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이라는 모순된 매력을 의도적으로 충돌시킨, 아주 영리한 전략이었다고 해석합니다.

그녀가 어떻게 두 마리 토끼를 잡았는지, 핵심 포인트 3가지를 짚어드립니다. 포인트 1: 헤어 - 시크한 캔버스를 만드는 '칼단발 태슬컷'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헤어스타일입니다.

턱선에 맞춰 칼같이 자른 '태슬컷'은 신예은의 작고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