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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에 레드, 핑크까지? 이해리 패션이 과감한데 세련된 이유

 브라운에 레드, 핑크까지? 이해리 패션이 과감한데 세련된 이유

햇살 좋은 날, 벽돌 건물 앞에 선 이해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가을 화보 같습니다.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 나올 것 같은 기분 좋은 무지개까지 걸렸네요.

그런데 그녀의 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부드러운 크림색 집업 재킷.

차분한 브라운 톤의 상의와 스커트. 여기까진 완벽한 '가을 톤온톤' 코디죠.

하지만 여기에 갑자기 쨍한 '레드' 스카프가 등장합니다. 심지어 양말은 '핑크'입니다.

브라운, 레드, 핑크, 크림의 조합. 글자도만 보면 "이거 너무 과한 거 아니야?"

싶은,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과감한 색조합입니다. 하지만 왜 그녀의 룩은 어지럽거나 촌스럽긴커녕, 오히려 더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느껴지는 걸까요?

거기엔 아주 치밀하게 계산된 3가지 스타일링 '장치'가 숨어있습니다. 1. '안정적인 캔버스'를 만드는 브라운 톤온톤 베이스 레이어 (상의 + 스커트) 룩의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이너를 보세요.

밝은 브라운(혹은 카멜) 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