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르 뫼리스(Le Meurice) 호텔에서 맞는 아침이라니, 상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 창문만 열면 튈르리 정원이 앞마당처럼 펼쳐지는 그곳 말이에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 그녀의 조식 룩입니다. 각 잡고 꾸민 게 아니라 세상 편해 보이는데, 묘하게 힙하단 말이죠.
이 한 끗 차이가 궁금하다면, 오늘 포스팅을 끝까지 봐주세요. 튈르리 정원의 낙엽을 옷으로 입는다면?
파리 튈르리 정원의 가을 색감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기은세의 톤온톤 코디 여러분, 이 사진 분위기 좀 보세요. 단순히 예쁘다를 넘어서 계절과 옷이 완벽하게 동기화된 느낌 들지 않나요?
호텔 바로 앞이 튈르리 정원이라 아침 산책을 나왔다고 하는데, 배경의 낙엽 색깔과 기은세 님이 입은 머스타드 컬러 니트가 마치 세트처럼 어우러집니다. 여행지에서 인생샷을 남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이렇게 현지의 색감을 내 옷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쨍한 노랑이 아니라, 살짝 톤 다운된 겨자색이라서 가을 파리의 차분한 공기와 찰떡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