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고 꼭 어둡게 입을 필요 있나요? 얼굴에 형광등 켜주는 11월의 파스텔 코디를 만나보세요.
"오늘 코디의 핵심은 블루 톤온톤과 소재의 믹스매치입니다. 특히 평소 무채색 코트에 질려 화사한 반전을 주고 싶은 분들이라면 오늘 이 조합, 꼭 주목해 주세요." 11월 데이트룩, 아직도 옷장이 온통 까만색인가요?
저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가을바람만 불면 반사적으로 검은색 코트나 갈색 재킷만 사 모으곤 했습니다. 그게 제일 안전하니까요.
그런데 어느 날 거울을 보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 왜 이렇게 칙칙해 보이지?'
남들 다 입는 가을 컬러 말고, 나만의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특히 썸남과의 데이트나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라면 더더욱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가장 아끼는 필살기, 추워 보이지 않는 파스텔 룩을 들고 왔습니다. 11월 데이트룩, 따뜻한 블루의 비밀 많은 분들이 블루는 여름 색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소재만 잘 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