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롱패딩 지퍼 목까지 올리셨나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씨인데요.
방금 호주에서 날아온 이 사진들을 보고, 저는 당장 헬스장 등록하러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햇살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소유, 그녀의 힙한 패션과 성난 피지컬을 제대로 털어봅니다.
"비키니인 줄 알았죠? 그냥 일반 티 입니다."
평화로운 잔디밭 위, 광합성 제대로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엔 수영복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센스 있게 매치한 티셔츠네요.
색감 진짜 오묘하지 않나요? 청록색 같기도 하고 민트색 같기도 한 저 티셔츠를 크림색 이랑 매치해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휴양지 룩을 완성했습니다.
저렇게 입고 잔디밭에 툭 앉아있는 여유, 이게 바로 시드니 바이브인가 봅니다. 그럼 진짜 수영복은 어디 숨겨뒀을까요?
바다를 바라보는 뒷모습에서 살짝 힌트가 보입니다. 베이지색 셔츠 안에 살짝 비치는 저 컬러감.
바람이 불 때마다 언뜻언뜻 보이는 라인이 오히려 더 궁금증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