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놀랐습니다. 지난 16일이었죠.
잉꼬부부로 불리던 개코와 김수미의 이혼 발표. 하지만 더 놀라운 건, 발표 직후 공개된 그녀의 비주얼입니다.
슬픔은커녕, 전성기를 다시 쓴 듯한 미모. 오늘은 진짜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김수미의 겨울 스타일링을 파헤쳐 봅니다.
이별 후유증? 패션은 이미 미래지향적 보통 큰일을 겪으면 얼굴이 상하기 마련인데, 이분은 예외인가 봅니다.
오히려 스타일의 채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뺏긴 건 바로 이 사진입니다.
이 눈빛, 흔들림이 아니라 확신으로 가득 차 있네요 은색으로 번쩍이는 캐나다구스 숏패딩. 이거 소화하기 쉽지 않은 아이템입니다.
자칫하면 우주복처럼 보일 수 있는데, 칼단발과 매치하니 시크함 그 자체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라고 외치는 듯한 강렬한 오라가 느껴지지 않나요?
무채색 겨울 거리에서 스스로 반사판이 되기를 자처한 센스. 잘 먹고 잘 사는 게 최고의 복수라죠?
냠냠 카페에서의 일상도 힙합니다. 동일한 실버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