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와 네이비. 옷장에 없어서는 안 될 두 가지 컬러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실패가 없으며, 누구에게나 신뢰감을 주는 조합이죠. 하지만 바로 그 안전함 때문에 치명적인 함정이 있습니다.
자칫하면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직장인 중 한 명, 혹은 학창 시절 교복처럼 보이기 십상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색을 섞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같은 회색과 남색이라도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지루한 회사원이 되기도 하고, 취향 확고한 신사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3가지 공식만 기억하신다면, 매일 입던 그 옷들이 완전히 다르게 보일 겁니다.
교복을 벗고 클래식으로 가는 길 1. 명도 대비: 뻔한 공식을 깨는 톤의 마법 2.
이질적 소재: 거칠고 부드러운 텍스처의 충돌 3. 화이트 브릿지: 1cm의 여백이 주는 힘 1.
명도 대비, 위아래의 무게중심을 바꿔보세요 대부분 선택하는 가장 흔한 공식은 이렇습니다. 진한 네이비 재킷(상의) + 밝은 그레이 슬랙스(하의).
물론 정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