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거울 보면서 칙칙해진 안색에 한숨 푹푹 쉬며 커피를 내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인스타그램 피드를 넘기다가 진짜 헉 소리 나는 사진을 발견하고 당장 키보드 앞에 앉았습니다.
전설의 시작, 보정 어플이란 개념조차 없던 시절 다들 누군지 단번에 알아보셨죠? 90년대 대한민국 남자들의 첫사랑이자, 동양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렸던 배우 우희진 님입니다.
까놓고 말해 요즘 화려한 아이돌 센터 옆에 세워둬도 절대 밀리지 않을 독보적인 이목구비잖아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세기말 수지 진짜 사진 볼 때마다 감탄만 나옵니다. 1994년 드라마 느낌 그리고 전설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시절의 풋풋한 모습인데요.
당시 방송에 나오기만 하면 남학생들은 물론이고 여학생들까지 그녀의 긴 생머리와 청순한 분위기를 따라 하기 바빴습니다. 지금처럼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조명 기법이 없던 시절인데, 화면을 뚫고 나오는 저 입체적인 얼굴선은 진짜 국보급이네요.
얼굴의 중안부가 짧고 콧대가 오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