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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2천만원 다이아 목걸이, 추신수가 삼겹살집 대신 호텔 간 이유

 하원미 2천만원 다이아 목걸이, 추신수가 삼겹살집 대신 호텔 간 이유

랜선 이모 삼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누적 연봉 1900억 자산가로 알려진 추신수와 그의 영원한 뮤즈 하원미입니다.

남편이 한국에 도착한 날이 마침 아내의 생일이었는데, 다짜고짜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내심 섭섭했다고 하죠. 하지만 차가 도착한 곳은 기름 냄새 풍기는 고깃집이 아니라 최고급 호텔이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23년 차 부부의 노련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조그만 반짝반짝한 거 사 온 거 아니지?"

라며 넌지시 떠보는 아내에게 정색하며 화를 내더니, 결국 완벽한 밀당으로 서프라이즈를 성공시켰거든요. 게다가 케이크에 꽂힌 촛불 숫자는 그녀의 나이가 아닌 23이었습니다.

"나와 결혼한 순간 다시 태어난 거다"라며 결혼 23주년을 기념하는 숫자를 꽂은 남편이라니, 정말 소설 속 남주인공 같지 않나요? 2천만 원이 넘는 민트 박스의 정체 도파민 터지는 생일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테이블 위에 놓인 영롱한 민트색 상자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상자 크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