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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시, 송포더뮤트 아디다스 러닝화가 기록을 포기한 사연

 오늘 출시, 송포더뮤트 아디다스 러닝화가 기록을 포기한 사연

러닝화 검색만 하면 온통 카본 플레이트와 반발력 등 숨 막히는 기록 단축 이야기뿐입니다. 오늘 발매된 송 포 더 뮤트의 아디다스 러닝 신작 컬렉션은 그 피곤한 강박을 완벽히 부쉈습니다. 1초라도 빨리?

우리는 그냥 달린다 시드니 기반의 독보적 브랜드 송 포 더 뮤트가 아디다스와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이름은 바로 더 퍼스트 브레스입니다.

이들은 러닝을 경쟁이 아닌 일상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봅니다. 기록을 깎아내는 장비가 아니라 내 페이스대로 걷고 뛰기 위한 가장 우아한 도구를 제안한 셈이죠.

스케치를 그대로 구워낸 슈퍼노바 라이즈 3 이번 협업의 핵심 발매작은 단연 슈퍼노바 라이즈 3입니다. 기존의 쨍한 형광색 러닝화 대신 차분하게 가라앉은 어스톤 컬러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가장 소름 돋는 디테일은 미드솔에 숨어 있습니다. 마치 디자이너가 펜으로 무심하게 슥슥 그어놓은 듯한 그래픽이 그대로 구현되었습니다.

미완성의 미학, 어패럴 라인 신발에서 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