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거울 보며 축 처진 앞머리에 한숨 푹푹 쉬신 적 있으시죠? 고데기도 안 먹는 눅눅한 날씨, 대충 묶자니 태평양 같은 광대가 원망스럽다면 정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2026년 추구미, 포엣코어 입은 김태리 한동안 파격적인 숏컷으로 전국 미용실에 단발병을 퍼뜨렸던 김태리.
그녀가 이번엔 턱선부터 부드럽게 떨어지는 레이어드 물결펌으로 돌아왔습니다. 낡은 듯 멋스러운 레더 재킷에 흩날리는 머릿결, 이게 바로 올해 패션계를 강타한 포엣 코어(Poet Core) 무드의 정석이죠.
시인처럼 지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성을 뜻하는 이 트렌드에, 굵은 물결펌과 뿔테안경의 조합은 그야말로 치트키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이 스타일, 예쁘기만 한 게 아닙니다.
얼굴선을 따라 흐르는 자연스러운 컬링이 옆광대와 각진 턱을 완벽하게 깎아주고, 무엇보다 시선을 가로로 분산시켜 콤플렉스인 긴 중안부를 확 짧아 보이게 만듭니다. 성형외과 안 가고 윤곽 주사 맞은 효과, 바로 이 물결펌에서 나옵니다.
모자 하나 ...
원문 링크 : 중안부 삭제 1티어, 2026 포엣코어 찢은 김태리 물결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