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확 풀렸습니다. 다들 옷장 문 열어놓고 한숨 한 번씩 쉬셨죠?
작년엔 도대체 뭘 입고 다녔는지 입을 옷이 하나도 없는 기적. 올봄 쇼핑 리스트 1순위는 무조건 블라우스입니다.
데님, 슬랙스, 스커트까지 어디에나 툭 걸쳐도 예쁜데 체형 커버까지 완벽하거든요. 수지와 한소희가 선택한 올봄 블라우스 트렌드 3가지.
지금 바로 짚어드릴게요. 1. 자유로운 퇴폐미, 보헤미안 화이트 블라우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단연 화이트 블라우스입니다.
근데 뻔한 셔츠 핏이 아니에요. 자연스럽게 주름진 크링클 소재에 목선이 여리여리하게 드러나는 한소희의 화이트 블라우스 핏.
얼굴이 다 했다고 하기엔 옷의 디테일이 너무 훌륭합니다. 올해 런웨이를 휩쓴 보헤미안 시크 트렌드가 블라우스에 그대로 내려왔습니다.
화려한 펀칭 디테일과 레이스, 그리고 소매의 테슬 장식까지. 휴양지에서만 입는 옷 아니냐고요?
이렇게 통 넓은 연청바지와 가벼운 숄더백 하나만 걸쳐주면 봄여름 내내 입기 좋은 최고의 데일리 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