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아리랑의 수록곡 SWIM 라이브 클립 보셨나요? 고즈넉한 선혜원의 풍경과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만나서 역대급 미장센을 완성했는데요.
"와, 저 옷 색감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든 그 의상의 정체를 파헤쳐 봅니다. 햇빛이 직접 디자인한 옷, 지용킴의 미학 지용킴의 드레이프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 정국.
영상 속 정국이 입은 오묘한 그레이 톤의 셔츠. 이건 단순한 염색이 아닙니다.
한국 디자이너 김지용의 브랜드 지용킴(JiyongKim)의 시그니처인 선블리치(Sun-bleach) 기법이죠. 원단을 밖에 내놓고 수개월 동안 햇빛과 바람, 비를 맞혀서 자연스럽게 색을 바래게 하는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방식입니다. 7인 7색, 선혜원을 물들인 기다림의 예술 레이어링된 목걸이와 블랙 아우터로 시크한 무드를 완성한 지민.
지민은 블랙 컬러의 의상에 화이트 이너를 매치해 정제된 세련미를 보여줬는데요. 지용킴의 옷은 기계가 만드는 일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