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날씨가 좋아지니 괜히 마음이 살랑살랑 들뜨네요. 최근 날 가장 설레게 한 일이 있나요?
블로그씨~ 난 ~ 따사로운 바람과 연하디 연한 연두빛 나뭇잎을 보면 나의 어린 시절이 자연스레 떠올라~ 매년 봄만 되면 그 시절에 느꼈던 그 느낌들이 생각나 특별히 이렇다할 만한 대단한건 아니고 내 잠재의식 속에 숨어 있는 느낌이랄까?ㅎ 나의 어린 시절은 대문만 열면 바다가 보이고 마루에서는 담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그런 곳에서 보냈어~ 지금 도시인들이 이 말을 들으면 다들 와~하겠지 멋진 뷰~를 상상하면서 말야.
맞아~상상 그대로야 내가 태어나 자란 집은 그렇게 뷰 맛집인 곳이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근데 그런 뷰~맛집인 곳을 난 자주 못가 그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비어있거든~ 블로그씨~ 난 얼마전에 친구들과 부산을 갔었어~ 중학교때 엄마랑 처음으로 부산을 가고 이번이 두번째였어~ 엄마하고의 여행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지~ 그리고 내가 부산을 간 기억 역시 그 이후론 없...
원문 링크 : 설렜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