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로맨틱 어나니머스> — 서툴지만 진심인 사랑 이야기 넷플릭스를 켜면 늘 그렇듯, ‘오늘은 뭘 볼까?’ 하며 한참을 스크롤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띄었다. 오구리 슌, 그리고 한효주.
‘어, 한효주가 일본 드라마에?’ 라는 호기심으로 클릭한 순간, 그렇게 나는 신작 <로맨틱 어나니머스(Romantics Anonymous)>을 보기 시작했다.
작품 개요 <로맨틱 어나니머스>은 일본과 한국이 공동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초콜릿이라는 달콤한 소재 속에 두려움, 상처, 그리고 서툰 사랑이 담겨 있는 드라마다.
이야기는 초콜릿 전문점 ‘르 소베르(Le Sauveur)’에서 일하게 된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요 등장인물 오구리 슌 (후지와라 소스케 역) 대형 제과 회사의 후계자이자 초콜릿 브랜드를 운영하는 남자.
겉보기엔 완벽하지만, 사실은 타인과의 접촉 공포증을 앓고 있다. 사람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