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는 독특한 잎 모양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실내 인테리어식물의 대표 주자로 손꼽힌다. 성장 환경은 남향 창가의 레이스 커튼 아래 같은 밝은 간접광이 가장 이상적이며, 직사광선은 잎에 타고 갈색 반점을 남길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온도는 18~28도, 최저 생존 온도는 10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의 열대우림이며, 덩굴성 다년생 식물로 기둥을 타고 자라는 특성을 가진다.
품종은 몬스테라 델리시오사(큰 잎에 구멍), 미니마(잎이 작고 관리 쉬움), 알보(흰 무늬 잎), 아단소니(잎에 구멍 많음), 두비아(초기 잎 작고 성장 후 큰 잎)로 구분된다. 덩굴성을 살리려면 이끼 기둥이나 코코넛 기둥을 설치해 뿌리가 기둥에 붙도록 하고, 기둥 없이 두면 줄기가 옆으로 쓰러지며 잎이 작아질 수 있다. 잎의 상태에 따라 즉시 통풍과 광조건을 조정하고, 필요 시 가지치기로 통풍과 형태를 개선한다.
물주기는 몬스테라 재배의 핵심으로 흙 표면이 3~5cm 건조해지면 충분히 물을 준다. 물은 화분 바닥 구멍으로 흘러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고, 실온의 차가운 물은 뿌리에 충격을 줄 수 있어 실온 물을 사용한다. 주 1~2회 분무로 습도를 높여 잎 윤기를 유지하고 먼지를 제거한다. 계절별 물주기 주기는 성장기 7~10일, 가을 10~14일, 겨울 14~21일로 차등 두되 과습은 가장 큰 실패 원인이다.
분갈이는 뿌리가 배수구멍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봄(3~5월) 신호에 1~2년에 1회 실시한다. 뿌리와 흙을 오래된 부분 제거, 손상 뿌리 절단 후 새 화분에 배양토를 채워 심고 충분히 관수한다. 배양토 혼합은 일반 배양토 6:펄라이트 3:코코피트 1의 비율로 섞어 공기성과 배수성을 확보하는 것이 적합하다. 덩굴식 식물이므로 번식은 줄기 삽목으로 가능하며 잎 마디가 포함된 10~15cm 줄기를 물에 꽂아 밝은 간접광에서 뿌리를 얻고 3~5cm 이상 뿌리가 나면 배양토로 옮겨 정착시킨다.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갈색 반점이 생기는 경우는 과습, 직사광선 노출, 영양 부족, 어두운 곳의 과밀 등 원인에 따라 해결법이 다르다. 과습은 물주기를 줄이고 배수를 점검하며, 잎 끝의 갈색은 분무를 늘리거나 수분 공급을 확인한다. 직사광선은 위치를 이동해 차광하고, 영양 부족은 봄~여름에 액체 비료를 2주에 1회, 가을엔 월 1회로 주되 겨울에는 비료를 중단한다. 과다한 비료는 뿌리 손상과 잎 변색의 원인이 된다. 겨울철 온도 10도 이하의 환경은 냉해를 가져오므로 주의한다.
몬스테라는 물주기와 햇빛 위치만 잘 지키면 오랜 기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강인한 식물이다. 오늘 알려진 방법으로 건강하고 멋진 몬스테라를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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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몬스테라 가지치기 키우기 방법 및 물주기 분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