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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그림_화성(畵聖)이라 불리는 사나이

 한국화 그림_화성(畵聖)이라 불리는 사나이

수백여 점의 진경산수화를 남긴 조선 후기 대표적인 화가 겸재 정선 중국 화풍을 모사하던 이전과 달리 자신만의 독특한 진경산수화풍을 확립하여 한국화 그림에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냈습니다. 조선은 성리학의 나라입니다.

중국을 상국으로 모시고 받들던 유교문화는 임란을 겪고 난 후 대국 명나라의 몰락과 오랑캐로 업신여기던 청의ㅣ 부상 청태조 누르하치 어진 후금(누르하치) - 청(홍타이지) - 청(도르곤) 삼대를 이어 청나라가 중국 중원을 차지했습니다. 홍타이지 시절 호란을 겪으며 치욕적인 항복의 기억 등이 남은 조선의 유교문화는 씻을 수 없는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청나라에 대한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했던 조선은 문화적 우월감으로 패배감을 극복하고자 했고 그 철학적, 사상적 중심이 된 것은 성리학이었습니다. 노론의 영수 우암 송시열 율곡이이 ~ 우암 송시열로 이어지는 조선의 성리학파는 청나라인 중국에서 벗어나고 성리학의 본토임을 강조하기 위해 조선의 강토를 귀히 여기고 동방의 문화민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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