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강아지가 먹는 것 중 95%를 차지하는 '사료'. 그래서 좋은 것으로 먹이고 싶었다.
처음 로얄캐닌을 먹이다가 다 먹어갈 때 더 좋은 사료가 없을까 고민을 시작했다. 엄청난 자료수집(그래봤자 인터넷검색)을 통해 콘이에게 오리젠퍼피를 먹이기로 했다.
그렇게 오리젠퍼피를 먹이기 시작한 뒤 콘이 눈 주위 털이 빠지기 시작했고 남편에게 "콘이 눈 주위에 털이 빠지는 것 같아."라고 했더니 "클 땐 원래 다 그래~ 그러면서 크는거야." ???
?????????? 집에 가구배치를 바꿔놔도 말할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남편은 콘이 눈 주위 털도 살짝 빠졌다가 나는 정도로 보였나보다.
의심스럽긴 하지만 나도 약간 그런가..? 하며 우리는 며칠 더 지켜보기로 했다.
아무리 봐도 눈에 털이 없잖아 ㅠㅠㅠ 폭풍산책 후 에어컨 바람에 몸을 맡긴 콘이 그리고 며칠 뒤, 남편이 갑자기 나를 부르더니 "큰일났어, 콘이 눈에 털이 없어!!!!" ㅋㅋㅋ 그래, 내가 말을 했잖아요.
뒷북이 심하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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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6. 시바견 콘이의 사료 알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