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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바견 콘이의 아빠와 노는 법

 12. 시바견 콘이의 아빠와 노는 법

울산애견운동공원. 작년 가을 쯤부터 한동안 코로나 때문에 입장 가능 보호자 수를 10명까지로 제한해서, 한 두 달 정도는 공원 앞에서 늘 기다렸던 것 같다.

보통 한 마리 반려견을 데리고 보호자가 2~3명씩 오기 때문에 동시에 뛰노는 강아지는 3~4마리 뿐이었다.ㅠ 1월2일이라 다들 놀러갔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 날도 대기를 해야 했다. 얼른 들어가고 싶어서 하염없이 쳐다보는 콘이.

보통 30분~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서 그동안 주변 산책을 한다. 공원 옆 등산산책로.

계단을 오르는 빵실빵실 시바견의 궁디를 구경하시길. 드디어 입장.

늘 비슷한 시간에 가면 늘 같은 친구들이 있다. 아싸 콘이와 놀아주는 착한 멍멍이들.

한 살 더 먹어도 엄마아빠 사이에서 자는 콘이. 콘이가 먼저 일어나면 졸린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

언제 일어나서 밥주나 생각하는 듯. 어떨 땐 여우같고 어떨 땐 늑대같고 어떨 땐 그냥 콘이다.

아빠랑 격하게 노는 중. 장난감 중 아빠 손이 제일 좋아.

식전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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