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때라면 나를 옥상텃밭러라 지칭하지만 이번 가을엔 꽃씨만 거의 파종을 해서 제목에 가드너라 정의를 해보았다. 키우는 긴 시간 동안 희노애락을 느끼는 건 똑같고 수확해 먹으면 텃밭이고, 안 먹으면 정원이니 별 의미는 없다만.ㅋㅋ 8월의 기록들은 8월에 마무리하고 싶어 조금 무리해서 길게 써보겠다.
미뤄둔 옥상 일기cc. 20220822 라일락나무와 오디나무 같은 곳에서 구입한 라일락나무와 오디나무. 라일락은 심어주니 바로 새순이 퐁퐁 나오는데 오디나무는 뿌리에 흙도 하나도 없이 배송 오고 달려있던 잎도 시들어서 죽은지 살았는지 알 수가 없어..
ㅠ 작은 순 하나가 살짝 초록빛을 띄는 것 같아 일단 마당에 옮겨 심었다. 오디나무는 죽이기가 더 어렵다던데 제발 살아나주라.
비도 꽤 오고 더위가 살짝 가시니 옥상 풀들이 더 푸르러 보인다. 20220822 블루베리&수박존 블루베리 가지치기 전과 비교해보면 가짓수도 늘고 키도 엄청 커졌다. 내년엔 블루베리 대부자 예약. 20220822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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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여러분, 내년을 위해 가을 파종하세요 / 평화로운 가을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