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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 안개꽃과 상추

 옥상텃밭 안개꽃과 상추

상추화분 따로 없이 고추와 무화과 화분에 상추를 심었더니 요즘 상추가 너무 폭풍성장해 무화과와 고추를 덮는다. 그래서 고추와 무화과가 광합성을 하지 못해 성장세가 약해지고 있다.

ㅠㅠ 해결방법은 상추를 옮겨심는 것과 얼른 먹어버리는 것 밖에 없다. 일단은 열심히 먹고 있는데 튤립 키웠던 화분에 상추 4개 정도는 옮길 수 있을 것 같고 남은 상토 잘 활용하면 조금 더 옮겨 심을 수 있을 것 같다.

어쨋거나 상추부자가 되어 기분이 참 좋다. ㅋㅋㅋ 한련화 다음으로 두번째로 옥상에 꽃이 폈다.

안개초. 비좁은 공간에 심었는데도 참 예쁘다.

하늘하늘한 꽃잎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며칠 전 사진이니 지금은 더 만개했을 것이다.

이건 피버퓨. 얘네도 꽃몽오리를 올리고 있다.

자꾸 순지르기해줬다면 더 많아졌을텐데, 잎의 향이 내 타입이 아니다보니 자꾸 손이 안 갔다. 그리고 핀 왕 꽃 하나.

수세미다. 어제는 꽃이 지고 수세미가 달리고 있었다.

수세미 키워서 설거지해야지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