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이 비행기 같았다. 의대에서 심리학(Psychology)에서는 정신병을 본격적으로 다루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다.
지난주에 우리조의 수업을 놓치고, 스마트폰 2개로 같은 시간에 수업 2개를 들었다. 헤르미온느도 아니고ㅋㅋㅋ 심리학 교수님이 다른 조 수업에 부르셨기때문인데, 폴란드어 수업이 있어서 (무작위로 발표해야함ᆢ) 심리학에는 집중하지 못했다.
교수님... 스미마생ᆢ 하지만, 과제를 확인해보니 지난 스트레스 강의와 묘하게 겹쳤다.
Burn-out에 관한 것이었다. 하아ᆢ 나의 아무것도 안하는 작은 삶에도 반아웃이 오는데 예방법을 논하라니요.
알콜중독환자가 술끊는 방법을 발표하는 것과 다를바가 무어란 말이야ㅠㅠㅠ 율곡이이선생님은 배운 것은 반드시 실천하라 하셨는데, 나의 배움에 실천이 온전히 이루어지지않는 것이 너무 부끄럽다. 운동하고 소식하는 것도 못지키는 비루한 내 몸뚱이가 내 건강을 지켜내지못하면서 환자들에게 건강을 지키도록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것이 웃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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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원문 링크 : 새학기의 늦은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