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더듬어 초등학교로 거슬러 올라갔다.내 어릴적 모습은 점심시간엔 밥 두 공기씩 우적우적 먹고 등 하교 시간엔 슬리퍼 가방 통통 차대며 다니는 아이였다.식탐이 많고 친구들도 많았다.특별하게 무리지어 다니진 않았지만 날마다 같이 총놀이하는 친구가 여럿 있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 중 한명도 연락을 하지 않는다. )초등학교 6학년 새학기.그때의 난 그동안 먹은 급식량에 비례하여 몸이 비대해졌다.키도 우리 학교 초등학생 중 가장 컸으며, 덩치도 꽤 컸다.선생님들에겐 말 잘 듣는 성실한 아이.
친구들에겐 듬직한 아이.공부는 무슨 이유였는지 꽤 잘했고 나름 촉망받는 엘리트(?)였다.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내가 천재인..........
당사자도 몰랐던 전교부회장 당선이야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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