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석파정 서울미술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좌) 회귀 SH930001, 김창열 (우) 십만 개의 점 04-VI-73 #316, 김환기 사람들, 서세옥 '사람들'에는 단순화된 인간 군상들이 서로 손을 잡은 형태가 무한히 반복됩니다. 다양한 굵기와 농도로 그려진 먹선은 사람들에 능동성을 부여합니다.
이 사람들은 캔버스 밖으로 끝없이 뻗어나가며 강강술래를 하듯 빙글빙글 돕니다. 지필묵을 평생 고집했던 서세옥 작가가 크고 긴 붓으로 춤을 추듯 붓질을 하는 모습이 어느새 겹쳐 보입니다.
사람이 재밌어요. 외톨이이기도하고, 무리지어 살기도 하지요.
기뻐서 뛰기도 하고 슬퍼서 울기도 하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지 않은가. 40여년을 해왔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려갈 겁니다.
그래도 한번 그린 사람의 형태는 반복되지 않을 거예요. 서세옥,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15년 인터뷰 바람과 함께, 이우환 무제, 정상화 ...
원문 링크 :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2부 - 서울미술관, 석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