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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티 나게 해야 함 아니면 뭐 하러 사랑함

 사랑은 티 나게 해야 함 아니면 뭐 하러 사랑함

~ ~ ~ 드디어 12월이당 ~ ~ ! !

9월부터 야무지게 밀린 블로그가 어느덧 12월 (근데 여행 일기는 아직 뺀) 삼실 옥상에 모과나무가 있더라고용 ? 모과 향 좋아서 나무에 코 갖다 대고 킁킁거렸다 모과향 좀 더 진하게 맡고 싶어서 화단에 떨어져있는 거 하나 주움 근데 다들 그거 알지, 모과 만지는 그 순간 손에 냄새 배이고 묘하게 미끄덩하면서 찐득 블러리한 느낌 ,,, 만지면 묘한 불쾌감이 스멀스멀하는데 향이 넘 좋다 원래는 촬영 안가고 삼실에서 편집 하려고 했는데 왜 해가 다 뜨기도 전인 꼭두새벽부터 집을 나왓냐 ;; 원래 촬영에 나 대신 대표님에 가주시기로 했는데 머 그렇다고 하셔서 ^_^ 하지만 오시지 않으셨다 ㅠ 나두 환자 ,, 인디 ,,, 흑흑 그래도 막상 촬영하러 갔더니 단풍 물든거 개 이쁘고여 문제는 관저 내부를 찍을 수가 없어서 유리창 밖에서 찍어야하는데 하필이면 해도 쨍쨍하고 반사 오지는겨, 그래서 챙겨간 검은 천;; 감독님이 카메라 들고 저 안에 들어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