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비거리와 정교함이 만든 '가야의 전설' 2026시즌 KLPGA 투어의 판도를 뒤흔들 강력한 구심점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19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에서 김민선7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단순한 우승 그 이상의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번 대회가 열린 가야 CC는 전장 6,902야드로, KLPGA 주관 대회 중 최장거리 코스라는 악명 높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웬만한 장타자가 아니면 투온 공략조차 버거운 이 험난한 코스에서 김민선7은 마치 정교한 기계처럼 필드를 요리했습니다. 54홀 노보기 기록, KLPGA 역대 세 번째 대기록 수립 가장 놀라운 점은 대회 내내 단 하나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6언더파, 그리고 최종 라운드 3언더파까지.
김민선7은 총 16언더파 200타를 몰아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54홀 동안 보기를 한 번도 범하지 않고 선두를 지켜 우승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