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한글 수업,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오늘, 앵두 11알을 꼭 쥐고 선생님을 기다리던 꼬마제자가 그걸 알려주었어요.
안녕하세요. 램프의 진이쌤입니다. 7세 친구인데 매주 목요일만 되면, 늘 선생님을 기다리는 친구가 있답니다.
어느새 스토리도 좋아하게 됐고, 말도 점차 구조적으로 하기 시작했으며, 책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 꼬마제자예요. 하지만 한글을 완전히 깨치지 못해서 혼자 책을 온전히 다 읽지는 못하는 친구지요.
그래서 늘 그림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들려주고, 읽었던 책을 다시 반복해 줄 때 글자를 하나씩 짚으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꼬마제자랍니다. 오늘은 선생님 주려고 할머니랑 땄다며 앵두 11알을 손바닥에 가득들고 왔더라구요.
꼬마제자가 따온 앵두 11알 "선생님~ 이거 선생님 주려고 땄어요. 선물이에요."
"와~~ 그럼 먹어도 되는거에요?" "안돼요.
독있어요. " "ㅎㅎ" "그럼 선생님과 가위바위보 하면서 이긴 사람이 한개씩 가져가기 할까?" 갑자기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