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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고전필독서 『자로, 공자의 제자가 되다』 _논어로 배우는 공부의 태도

 [초6] 고전필독서 『자로, 공자의 제자가 되다』 _논어로 배우는 공부의 태도

#자로, 공자의 제자가 되다 /설흔,천개의바람 『논어』의 첫 구절을 가슴에 품은 어느 날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지금도 뚜렷이 기억나는 한자 시간의 첫 구절입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 시절, 한문 선생님이셨던 김창명 선생님께서 칠판에 조용히 써 내려가시던 그 문장을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논어』의 첫 문장이자 공자가 남긴 공부의 본질을 담은 이 말은, 세월이 지나도 나에게 ‘왜 공부하는가’를 묻는 기준점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번에 읽은 『자로, 공자의 제자가 되다』는 한우리 고전 필독서 두 번째 권이자,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인 저에게도 묵직한 울림을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중학교 한문시간에 논어의 한구절을 가르쳐 주셨던 한문 선생님이 생각 난다는 것은 이 논어의 첫구절이 각인되어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이 책을 접하면서 논어 속 사제간의 깊은 대화를 통해 한번더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를 되새김질 하게 하는 이 책. 책장을 넘기며 문득 이런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