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퐁퐁팡팡! 빗방울 놀이공원,상자,보랏빛소 어린이,2024.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과 수업을 하다 보면 가끔 저도 아이가 됩니다. 동심의 세계에 슬쩍 들어가 있다가, 어느새 함께 웃고, 같이 상상하고, 같이 놀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거든요.
요즘 꼬마 제자들은 세상에서 똥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는 나이입니다. 틈만 나면 똥 이야기입니다.
맥락도 없답니다.ㅎㅎ 그런데 『퐁퐁팡팡! 빛방울 놀이공원』을 읽고 온 날은 조금 달라집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보며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얘들아~ 이 책 너무 재밌지 않아?”
“그림 봐봐~ 빗방울 표정이 꼭 너 같아.” 그 순간 한번더 그림을 확인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사실 이책은 제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그림 속의 빗방울들이 정말 귀여워서 자세히 안볼 수가 없었거든요.
제자들은 별이를 보며 공감하기도 하고, 의인화 되어있는 빗방울들을 보며 동심의 세계에 빠집니다. 『퐁퐁팡팡!
빛방울 놀이공원』은 비가 와서 계획했던 놀이를 위한 놀이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