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내가 작은 것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이는 이유

 내가 작은 것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이는 이유

내가 기업 강의를 시작했을 때의 일이다. 처음으로 대량 납품 의뢰를 받았다.

무조건 할 수 있다며 호기롭게 일을 시작했지만,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무척이나 서툴렀다. 대량 납품이라고 해봐야 60명 남짓의 키트였는데, 그 당시의 나에게는 600개, 6,000개 정도의 큰 벽이었다.

그만큼의 택배를 여러 배송지에 보내본 경험도 많지 않았으니, 바쁜 택배 기사님을 붙잡고 배송 시스템에 대해 한참을 여쭤보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모든 납품을 완료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담당자에게 연락이 왔다. "사장님 어쩌죠?

, 화분이 모두 깨져서 왔어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후련한 마음으로 나름의 뿌듯함을 잔뜩 느끼며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던 찰나였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허겁지겁 확인해 보니, 발송한 토분의 80%는 모두 파손되어 수령이 모두 완료된 시점이었다. 이유는 세 가지였다. 1.

토분을 완충제로 충분히 감싸지 않았고, 2. 박스의 크기에 여분을 두지 않았으며, 3.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