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순을 맞이하신 할머니께 어떤걸 해드리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어요. 그냥 물건 하나 사드리는 것보다는,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의미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생각한 게 바로 팔순선물로 가족 모임을 계획하는 것이었어요. 처음엔 식당 예약을 알아봤는데 인원이 많다 보니 룸도 애매하고, 호텔 연회장은 또 너무 격식 있고 딱딱한 느낌이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블로그에서 오린하우스를 알게 됐어요. 기장에 있는 단독홀 공간인데, 야외 정원도 있고 음식도 직접해준다는 이야기를 보고 “아, 여기다” 싶었어요.
지금부터 팔순선물로 준비한 오린하우스 가족모임, 할머니가 오래 기억하실 하루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 팔순선물로 준비한 공간, 오린하우스 사전 방문 엄마랑 같이 오린하우스에 먼저 사전 답사를 다녀왔어요. 기장이라 멀 줄 알았는데, 내비 찍고 30분 정도 달리니까 생각보다 금방 도착하더라고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도심 레스토랑이나 식장과는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