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티비 소리를 예전보다 높이거나, 똑같은 말을 반복하시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신경이 쓰였는데요.
내가 말을 작게 하나 싶었지만 그런 문제는 아니더라고요. 올해 73세이셔서 그런가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제가 장난처럼 던진 말을 계속 설명해도 잘 못 알아들으셔서 대화가 거의 안되는 상태까지 되었어요. 그때 이건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겠다 싶었죠.
특히 가족들이 모여 수다를 떨 때 이야기 속도가 조금만 빨라져도 어머니가 내용을 따라오지 못하시는 게 보이더라고요. 다시 설명드리면 민망해하는 것 같고, 저 역시 마음이 불편해지고..
서로 눈치 보게 되는 순간들이 싫었습니다. 병원 진료 결과는 노화로 인한 난청이었고, 생활 습관이나 평소 사용 환경의 영향이 크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건강상 문제는 없다고 하셨어요. 이쯤 되니 안산보청기를 미리 준비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안산보청기 센터를 하나하...
원문 링크 : 안산보청기 만족한 오티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