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종소리가 울리기 무섭게 아이 어린이집 하원 시키고 남편과 만나 외식 메뉴를 고민하는 일은 워킹맘인 저에게 매일 반복되는 숙제 같은 일이에요. 하루 종일 업무에 치이다 보면 집에서 불 앞에 서 있을 기운조차 남아있지 않지만 그렇다고 성장기 우리 아이에게 아무 음식이나 먹일 수는 없잖아요.
특히 저희 아이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 조금만 질기거나 냄새가 나면 바로 숟가락을 놓아버려서 외식 장소를 고를 때 유독 신중해지는데 이번에 죽전역 근처에서 정말 보물 같은 죽전 고기집 한 곳을 발견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저희 가족이 방문한 곳은 성남숯불갈매기살이라는 곳인데 이미 동네에서는 소문난 웨이팅맛집으로 입소문 자자하더라고요.
실제로 약간의 기다림은 있지만 감수하고 찾아올만큼 맛있는 곳이었는데요. 안으로 들어서니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길만 걸어온 전통 있는 노포의 아우라가 느껴졌어요. 1985년부터 성남 여수동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원문 링크 : 죽전 고기집 웨이팅맛집 성남숯불갈매기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