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예전과는 낯선 부분들이 느껴졌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말을 걸면 바로 알아듣지 못하셔서 풀어 말씀드리는 일이 많았어요.
TV를 보실 때도 소리 크기는 전보다 높아졌는데 할머니는 "이제야 잘들린다" 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그게 더 마음에 쓰였어요. 같은 집에서 오래 살다 보면 작은 변화일수록 이렇게 더 빨리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이전에는 한번에 이해하시던 대화도 자꾸 놓치는 모습을 보니 그냥 지나칠 일은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걱정만 하고 있기보다 제대로 확인해 보자는 쪽으로 생각을 정리했어요.
그렇게 알아보는 과정에서 오티콘보청기 안산시흥센터를 찾게 되었고 예약 후 상담 날짜를 잡았습니다. 안산보청기 관련 후기도 여러개 검토해 보고 방문하게 됐구요.
단순히 안내만 받는 것보다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상담이 진행되는지, A/S까지 되는지 모든 설명을 듣고 비교해 보는 게 더 효과적인 기준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안산보청기는 남이 대신 골라 구매하...
원문 링크 : 안산보청기 안심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