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곧 완벽한 예식을 준비하기에 앞서 시집 간 선배와 함께 1캐럿 다이아반지 매장을 둘러보며 예산을 훌쩍 넘기는 큰 금액에 당황했어요. 청담동의 유명 매장과 비교하며 기대에 부풀었지만 결국 포기했죠. 위로를 건네온 선배가 가성비 좋은 종로 쪽으로 방향을 바꿔 보자고 하자 마음이 놓였고, 효성주얼리시티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건물 지하의 넓은 주차 공간에 차를 세우고 2층으로 올라가니 눈에 들어오는 일리아스주얼리 매장의 고급스런 외관이 우리의 긴장을 풀어 주었고, 예약 덕분에 기다림 없이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에 앉아 실장님이 우리의 손 모양과 스타일을 세심하게 체크해 주셨죠.
다양한 1캐럿 다이아반지들을 눈앞에 펼쳐 보며 직접 손가락에 끼워 보니 피부에 닿는 촉감까지 느껴져 선택이 훨씬 수월했어요. 이곳은 자체 공방을 운영해 유통 마진이 적고 합리적인 견적으로 맞춤 반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었고, 선배도 아주 탁월하다고 말씀하셨죠. 단순한 기성품이 아닌 우리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 맞춤 디자인이 가능했고 링의 두께와 표면 텍스처까지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재미가 더 컸어요. 마디가 굵은 제 손가락을 위한 안굴림 기법으로 내부를 매끄럽게 처리해 편안함까지 고려했고, 메인 스톤은 맑고 투명한 1캐럿 다이아로 선택했습니다. 얇은 손가락에 어울리도록 샴페인 골드 가드링을 겹겹이 레이어드해 화려하게 연출했고, 남성 예비신랑용으로는 무광의 거친 마감으로 남성미를 더했죠.
또한 고밀도 단조 공법으로 아주 견고하고 오랜 사용에도 형태가 변하지 않는 품질을 들려주었고, 원석도 직수입 경로를 거쳐 가장 뛰어난 스펙을 도매가로 안내 받았어요. 회사 선배의 지인 할인 코드와 당일 계약 혜택이 더해져 처음 세웠던 예산보다 훨씬 밑으로 내려갔고, 소중한 예산은 신혼여행을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남겨 두었죠. 생활 스크래치나 체중 변화에 대비한 사후 관리 역시 무상으로 보장된다는 확실한 약속도 마음을 든든하게 했고, 정식 계약이 끝나자 웨딩 촬영에 필요한 티아라 대여와 어머니들 혼주 한복에 어울리는 진주 귀걸이 세트, 원목 보관함까지 함께 챙겨 주셔서 따뜻한 인심에 다시 한 번 감동했어요.
완성과정은 대략 육 주가 소요된다고 들었지만, 오직 나만을 위해 탄생하는 존재감 있는 반지를 기다리는 시간마저 행복했고, 이 종로 샵 투어 덕분에 선배의 배려와 직원 분들의 세심한 배려 덕에 가장 만족스러운 스케치를 남길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 빛나는 디자인 가치를 소중히 간직하리라 다짐하며, 세상 하나뿐인 우리의 반지로 삶의 여정을 함께하겠습니다. 서울 종로구 종로 183 효성주얼리시티 지하 2층 24호 일리아스 주얼리
원문 링크 : 나만을 위한 1캐럿다이아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