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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남의 집값 올려주며 알게 된 ‘돈의 가치’

 2년 동안 남의 집값 올려주며 알게 된 ‘돈의 가치’

2년 동안 남의 집값 올려주며 알게 된 ‘돈의 가치 아직은 내 집 마련의 때가 아니지.. 그렇게 미루다 보니, 나는 2년 동안 남의 집값만 올려준 세입자가 되어 있었다.

지금도 가끔 생각한다. 10년 전, 그때 그 아파트를 샀다면 지금의 나는 좀 덜 치열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전세살이 후회 내집마련 부동산공부 부동산초보 자본 주의한 타 대출 한 푼 없이 전세로 아파트 매수를 처음으로 고민했던 건 2013년이었다.

그땐 단 한 푼의 대출 없이, 전세로 들어갔다. 그땐 정말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게 내 재테크 인생의 첫 번째 실수였다. 당시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는 1억도 하지 않았다. '1억 더 모으면 되지 뭐' 그 단순한 생각으로, 시간을 흘려보냈다.

갭 1억 이하했던 아파트 (출처: 호갱노노) 2년 후, 현실의 벽 2년 뒤, 전세 만료가 다가올 즈음 부동산에 들렀다. (1억 더 모았는데, 이제는 집 살 수 있으려나..?) 그런데 부동산 사장님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