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는데요.
유럽에는 워낙 머리숱이 적은 분들이 많아서 저도 큰 고민 없이 지내다가, 어느 날 헝가리 친구가 모발이식을 받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는 그때까지 모발이식에 대해 거의 몰랐고, 친구에게 간단한 정보만 들었어요.
그러다가 아내에게 장난스럽게 "나도 터키 한 번 가볼까?" 하고 말을 꺼냈더니, 아내가 바로 "그래!
사람들 터키에 엄청 많이 가더라. 내가 당신의 자신감을 사줄게, 한 번 알아봐!"
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였어요.
미친 듯이 모발이식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한 게요. 저는 구글링부터 시작했어요.
'터키 모발이식'을 검색해 보니 BBC, CNN 같은 주요 언론에 소개된 의사들이 운영하는 클리닉도 많았고, 흔히 'Top 10'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모든 클리닉에 직접 연락해서 견적과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죠. 그런데 클리닉들과 연락을 하면 할수록 자괴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돈을 내고 머리를 심겠다는 건데, 다들 뒷머리에서 채취할...
원문 링크 : 25년 1월 영국에서 터키까지 모발이식 받고 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