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정학적 관계에 대해 작성해 보았어요. 사실, 시리아의 주변국은 터키 뿐만아니라 굉장히 많죠?
이런 끼인 국가들 특징 주변 국가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굉장히 혼란스러워질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 (중국,북한,일본에 둘러싸인 대한민국 처럼..) 이미 혼란스러워진건 아주 오랜세월이 되었죠.
시리아 반군의 승리 이후, 주변국들이 이 새로운 현실을 수용하면서 각자의 정치, 경제, 안보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오늘은 주요 인접국들의 입장을 차례대로 알아볼게요. 1.
레바논 레바논은 과거 1976년부터 2005년까지 사실상 시리아가 점령하며 강압과 구애를 통해 정치에 깊숙이 간섭했던 나라예요. 그래서 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후, 베이루트나 수니파가 주도하는 트리폴리 같은 지역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터졌지만, 시아파가 강한 바알벡이나 나바티에, 그리고 알라위파가 다수인 타르투스와 자블레에서는 불안과 공포가 감돌았다고 해요.
시리아는 레바논을 자국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