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 신비복숭아를 기다리다가 신선복숭아가 나왔다길래 두 복숭아의 차이가 궁금해서 구입해봤어요. 겉으로는 신비복숭아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네요.
신비랑 신선 둘다 천도의 조생종으로 알고 있는데 신비복숭아의 생김새는 약간 자두와 비슷했다면 신선복숭아는 천도복숭아의 작은 버전 같아요. 신비복숭아와 신선복숭아는 수확기간이 짧아 6월에서 7월 사이에만 판매하는 복숭아라 이때 아니면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자두나 천도복숭아는 신맛때문에 안먹고 백도나 황도 말랑이 같은 단맛이 주를 이루는 복숭아 맛을 선호하는데요. 몇년 전에 처음 신비복숭아를 먹고 반한 이후로 매년 신비복숭아를 기다리고 있어요.
신비복숭아는 백도의 맛과 거의 비슷한데 말랑하면서 과즙이 팡팡 터지는 복숭아에요. 신맛은 거의 없는 편이라 단맛과 진한 복숭아향으로 먹는 복숭아라 이 시기에는 무조건 사먹어요.
이번에는 신선복숭아가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 한번 먹어봤는데 신비복숭아와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신선복숭아 속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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